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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지방 분양 단지 7858가구 '완판 쾌거'

우수한 입지여건과 특화평면 설계 "성공 요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4.22 09:37:59

부영주택이 2019년 하반기부터 광주를 포함한 지방에 공급한 분양아파트 총 4곳 7858가구가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 사진은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 부영주택


[프라임경제] 부영주택이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광주·창원·경산·여수 사업장에 공급한 분양아파트 총 4곳 7858가구가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4298세대)을 비롯해 이들 모두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방 경기 활성화와 우수한 입지여건, 조경·특화평면 설계 등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광주 전남 '이노시티 애시앙'과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은 할인분양 전략으로 입주민 금융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분양가격 할인혜택(월별 차등)과 더불어 발코니 무상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혜택을 수요자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월영 마린애시앙의 경우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부영 대표 단지다. 단지 내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중심부에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하는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반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과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은 우수한 입지적 여건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기에 충분했다. 특히 경산과 여수 지역은 수요대비 신축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동시에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만큼 갈아타기 수요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지방 경기 흐름에 따라 분양 아파트는 물론, 임대 아파트 역시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이 보이고 있다"라며 "향후 공급 단지도 이런 관심에 부합할 만한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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