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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용산 드래곤즈, '아모레 공병' 재생한 화분으로 봉사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1.04.22 17:25:43

[프라임경제] 숙명여자대학교와 용산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의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 화분 나눔을 진행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용산구의 한마음공원에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용산구에 기증한 화분은 300개에 달한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숙명여대와 아모레퍼시픽·삼일회계법인·오리온재단·HDC신라면세점 등 용산구의 민·관·학이 함께 참여한다. 숙명여대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용산 드래곤즈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 용산 드래곤즈가 식물 식재에 활용한 화분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고객들이 반납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어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라 더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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