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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앤비전 조직개편' 하봉수 대표 선임…창사 이래 첫 공채 실시

전문성 강화 차원 우수인력 확보, CIO 영입 토탈아웃소싱 지원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4.23 11:21:04
[프라임경제] 윌앤비전(대표 하봉수)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윌앤비전은 먼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이화택 대표 후임으로 RISK관리본부장인 하봉수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봉수 윌앤비전 대표. ⓒ 윌앤비전

하 대표는 2006년 윌앤비전 창립부터 2013년 12월까지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우수인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아웃소싱기업의 최대 경쟁력은 바로 전문성이고 이를 실행할 인력들이라는 생각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채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DT지원을 위해 콜센터 시스템업계 20년 경력을 가진 이재학 CIO를 영입하고 토탈아웃소싱 지원이 가능한 기업으로 탈바꿈 했다. 최근 업계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플랫폼화해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는 분위기다.

하 대표는 "윌앤비전 설립 시부터 8년간 대표를 지낸바 있지만 지금과는 시장 환경이 많이 달랐다"며 "단순 인력 공급에서 벗어나 고객의 니즈를 선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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