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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 거제 유로스카이, 입지와 가치까지 '또 다른 거제 대장'

평균 분양가 1230만원…실수요는 물론 투자 문의도 이어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4.23 13:23:11

DL이앤씨가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 최중심 입지적 가치와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췄다. © DL이앤씨


[프라임경제] DL이앤씨가 경남 거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이하 거제 유로스카이)'가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총 11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3.3㎡당)는 1230만원이다.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난 2019년 분양 당시 좋은 성적으로 '거제 차세대 대장주'로 꼽히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 이상 상품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지 최상층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로,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와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노천탕을 품은 고급 사우나시설 등 유로아일랜드에서 호평 받은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의 기술과 철학이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도 적용된다. 이를 통해 11자형 주방 구조를 포함해 유모차나 자전거 등까지 보관 가능한 대형 현관팬트리 등이 확보된다. 

여기에 DL이앤씨는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위해 세대별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오픈 발코니를 구성하는 한편, '펜트하우스' 최고층 세대의 경우 서비스 면적만 해도 집 한 채에 못지않은 수준으로 제공된다.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 최중심 입지적 가치와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가치 높은 투자처로, 전국 수요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 사업과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조선업 호황 등 호재까지 더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거제 유로스카이가 들어설 빅아일랜드는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릴 정도로 쇼핑몰과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이 대거 조성되는 해양복합도시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단지를 거제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DL이앤씨 기술과 노하우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아낌없이 적용했다"라며 "올초부터 주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분양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5월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11일부터 17일까지 서류접수를 거쳐 21~27일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DL이앤씨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제 유로스카이 주택전시관을 100% 사이버로 운영한다. 특히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전문화된 실감형 기술을 제공하는 집뷰(ZIPVIEW) VR 솔루션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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