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재단법인 피플 · 노무법인 길 · 법무법인 사람과 준법 경영 지원 위해 맞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고충 듣고 해결책 제시할 것"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4.23 15:13:14
[프라임경제] 재단법인 피플(이사장 송영중)과 노무법인 길(대표 노서림), 법무법인 사람(대표 이기윤)이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과 여의도 조합 사무실에서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회원 준법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법인 피플 · 노무법인 길 · 법무법인 사람이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과 준법경영 지원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노서림 노무사 △정유석 사회공헌이사 △이의현 이사장 △이기윤 변호사. ⓒ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협약식은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 사회공헌이사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다양한 법적 규제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에 대응하고,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선진적인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회원사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관들은 △장시간 근로시간 문제 개선 △임금 및 정부지원제도 정보 제공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정보 제공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파악과 예방 △산업재해 예방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노무법인 길과 법무법인 사람은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회원사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정 사회공헌이사는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자 간 상생의 기틀을 다지길 바란다"며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