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육아 앱 오팔마켓 맘즈를 운영하는 팜코브(대표 양정환)가 MBTI를 기반으로 한 'MBT아이 테스트' 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육아 앱 오팔마켓 맘즈가 'MBT아이 테스트'를 출시했다. ⓒ 팜코브
해당 테스트는 성격유형 검사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MBTI 지표를 토대로 제작됐다. 육아 부모라면 겪어 봤을 상황들을 재미 요소를 더해 12개의 질문으로 구성했다.
테스트는 예비 엄마 아빠부터 만 4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육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직 출산 전이거나 만 2세 이하의 유아 부모는 엄마 아빠 각각 12개의 질문, 총 24개 질문에 답한다.
아이의 예상 결과는 총 16가지로 각 유형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함께 유형별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오팔마켓 맘즈 관계자는 "해당 테스트를 통해 아이와 부모의 성향에 맞는 육아용품 및 외출장소 등 육아에 필요한 요소를 제안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더 적극적인 육아 큐레이션을 위해 MBT아이 테스트를 오팔마켓맘즈 앱 내부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테스트는 오는 4월29일 열리는 2021 부산드림베이비페어에서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드림베이비페어 웹사이트, 오팔마켓 맘즈 현장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