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AI뉴스룸] "백신 공급 지연, 양치기 소년 될라"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4.26 10:53:47

[프라임경제] 정부의 이례적인 발표로 백신 공급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백신 도입 TF팀은 "8월부터 국내에서 대량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해 그간 행보와는 다른 입장을 내비쳤다.

업계는 그간 정부는 '계약이 완료된 정보만 공개하겠다'면서 백신 도입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했는데 이번에 계약 건 발표는 정부가 무리수를 둘만큼 백신 수급 상황이 긴박한 것으로 해석한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 계약하며 "총 9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충분한 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백신 접종과 방역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와 실무진들이 26일 한국을 방문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을 방문 원활한 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수급 및 허가 진행 상황을 협의하고 정부 백신 TF관계자들과 향후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