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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대학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전공 2학기부터 모집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1.04.28 15:27:52
[프라임경제] 아주대학교가 대학원 약학과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전공을 만들고, 2021년 2학기부터 바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28일 아주대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전공을 신설하고 올 2학기부터 뽑는 석·박사 및 통합과정 신입생은 20명 규모다.

규제과학이란 식품ㆍ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 제도상 엄격히 관리되는 대상의 안정성, 유효성부터 품질 등까지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나 방법을 개발하는 분야다.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에 따라 규제과학과 관련 인력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폭발하고 있다.

아주대는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R&D)' 중 '의약품 안전성 평가 분야'에 최종 선정돼 5년간 25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해당 영역에 각별히 공들이고 있다. 

아주대는 올 2학기에는 우선 전공을 신설하고, 내년 학과 설치(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를 통해 관련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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