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세종특별자치시·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보훈병원 콜센터 외

[프라임경제] 4월5주차 주요 콜센터 입찰소식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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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규모, 세종특별자치시 민원콜센터 위탁업체 선정

세종특별자치시가 23억 규모의 민원콜센터 민간위탁운영사 선정에 나섰다.

사업기간은 2021년 7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장기계속계약으로 지급하는 형태다. 상담 인원은 센터장 1명, 상담사 11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사업비는 3년 6개월에 걸쳐 부가세포함 22억9865만원이다.

이 가운데 상담사 인건비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원가 중 직접인건비 비율은 70%으로, 센터장을 제외한 일반 상담사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해야 한다.

평가는 기술평가 90점, 가격평가 10점으로 구성됐으며 종합평가 점수가 동점인 경우 기술평가 점수가 높은 업체를 선정한다.

입찰서 접수기간은 오는 5월12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콜센터, 3억원 규모 아웃바운드 상담

사회복지법인어린이재단이 3억원 규모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콜센터 위탁용역업체를 찾는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 부터 2021년 10월까지이며 근무인원은 파트장 1명을 비롯해 상담사는 10명에서 최대 14명 내외로 아웃바운드 1년 이상 유경험자로 배치해야 한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모전 및 정기 후원을 유도하는 아웃바운드 전화를 실시한다.

사업자 선정 및 평가는 기술능력평가 80%, 입찰가격 평가 20%로 종합평가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업체를 선정한다.

기술능령평가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차지하는 평가항목은 성과관리 능력으로 20점이 배점돼 있다. 정기후원자 개잘 성과관리와 후원자 개발 건당 단가의 효율성을 눈여겨 볼것으로 보인다.

입찰서 접수는 오는 5월4일 오전11시까지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빌딩 11층 소회의실로 제출해야 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18억 규모 보훈병원 콜센터 업체선정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보훈병원 콜센터 업무위탁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다. 사업기간은 2021년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1년간이며 사업비는 부가세포함한 18억3820만원이다.

사업 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중앙병원(20명)을 비롯해 △부산병원(8명) △광주병원(7명) △대구병원(6명) △대전병원(6명) △인천병원(5명) 등 6개 보훈병원 콜센터 운영 지정장소로 운영인력은 총 52명으로 구성된다.

입찰 참가자격은 최근 3년간 종합병원 500병상 이상 콜센터 위탁운영 실적이 있는 기업으로 제한한다.

사업자 평가는 기술능력평가 80%와 가격평가 20% 비중을 적용해 종합평점을 산출한다. 이 가운데 기술평가에서 제안서 평가결과 배점한도의 85% 이상인 기업 중 기술·가격평가 합산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협상적격자를 선정한다.

입찰서 접수는 오는 5월1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e발주시스템으로 접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