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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6개 대학, 2023학년도 정시 수능 40% 이상으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1.04.29 10:18:36
[프라임경제] 서울 주요 16개 대학이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형을 40% 이상으로 조정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는 현 고교 2학년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해다.

대교협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9124명으로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입보다 2571명 많다. 수시모집으로는 전체 규모 중 78%인 27만2442명을 뽑는다. 정시모집으로는 22%인 7만6682명을 선발한다.

이들 대학은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평균 29%의 학생을 선발했다. 하지만 2022학년도 37.6%로 상향 조치했고 이제 40%도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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