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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진출 발판 마련" 지니로봇, K-스타트업센터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인공지능 교육 가능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필두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4.29 10:30:17
[프라임경제]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스타트업센터(KSC)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니로봇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스타트업센터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인도 뉴델리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 지니로봇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스타트업센터 해외 진출 지원사업'은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해외 선진 창업생태계에 진출을 희망하고, 투자실적을 보유한 사업경력 10년 이내 유망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현지 사무공간, 해외 진출자금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니로봇은 코딩, STEAM 및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과 비대면 환경에서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LIMS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언플러그드 카드 코딩부터 △전용 앱 △엔트리 △스크래치 3.0 △파이썬 등 활용이 가능하며, '지니봇'을 기반으로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LIMS 플랫폼을 구현, 비대면 환경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양방향으로 △실시간 피드백 △평가 △분석 및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 대표는 "최근 KOTRA의 IKMP(Invest Korea Market Place) 외국인투자유치 지원사업과 글로벌 점프 300에 선정됐다"며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센터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에듀테크 시장에 낮은 디지털 접근성과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려는 인도 뉴델리 시장에 대한 적합한 네트워크 구축과 진출 전략을 고도화해, 스케일업의 발판을 마련해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니로봇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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