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분양정보] 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 "미추홀 랜드마크"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전용면적 59~84㎡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4.29 14:35:38

인천 미추홀구에 모습을 드러낼 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공공분양임에도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이 도입해 많은 수요자들 관심을 받고 있다.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오는 3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용현동 535-1번지 일원)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99가구다. 

일반분양 타입별로는 △전용59㎡A 527가구 △59㎡B 11가구 △59㎡C 2가구 △59㎡D 168가구 △74㎡A 131가구 △74㎡B 5가구 △74㎡C 284가구 △74㎡D 161가구 △84㎡A 162가구 △84㎡B 48가구다.

우선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도로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 만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제2경인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하대~루원시티 사거리(9.4㎞ 구간)를 연결하는 'S-BRT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발 KTX 직결(송도역~경부고속철도)사업'도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반경 1.5㎞ 이내에는 홈플러스(인하점·숭의점)나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미추홀구청 등 편의·문화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약 1만8000여가구)이 진행되고 있으며, 용현4구역(약 979가구)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향후 미추홀구가 인천 대표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참여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정남향·남동향·남서향) 위주 배치와 더불어 4베이(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뛰어난 채광성과 통풍성을 확보했다. 또 15%대에 불과한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 설계 역시 단지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108동 최상층에 '고품격 주거공간 상징'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더불어 '자이(Xi) 커뮤니티 시설' 클럽자이안 내에는 카페테리아·키즈카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외에도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추홀구 중심지에 들어설 대규모 자이 단지인데다 공공분양임에도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이 도입되면서 수요자들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향후 미추홀구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용현자이 크레스트 분양일정은 오는 5월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2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2일~11일 10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3년 11월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