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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역밀착형 평화통일 교육사업 '평화 온(ON) 통일 온(溫)' 진행

중학생 대상 '평화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지역사회 청소년 관심과 공감대 확산"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4.30 10:08:01
[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소속 용산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에서는 용산구와 함께 자치구 지역밀착형 평화통일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평화온(ON) 통일 온(溫)'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용산청소년수련관이 지역밀착형 평화통일 교육사업 '평화 온(ON) 통일 온(溫)'을 진행한다. ⓒ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전쟁기념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관내 △용산중학교(4월29~30일) △선린중학교(5월14~15일) △신광여자중학교(6월29~30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평화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쟁기념관 오픈 아카이브 및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탐색, 영상 저작권을 이해하고 동영상 콘텐츠 제작도 함께다.

수련관 관계자는 "평화통일 영상 콘텐츠를 청소년 스스로 창작하며 공개, 공유, 나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련관은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 청소년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밀착형 통일교육 정착 확대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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