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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ESG 경영 강화' 전사적 운영체제 구축

한국기술사회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4.30 16:45:13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좌측 세번째)과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좌측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반도건설


[프라임경제] 반도건설이 ESG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기술사회과 건설분야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기술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반도건설은 올해 ESG 경영을 본격 도입, 전담TF 조직을 구성해 전사적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담TF를 통해 부문별 실무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ESG경영을 위한 요소들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구조 및 재무건전성 △친환경·스마트 건설 활성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반도문화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 ESG 경영 세부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국기술사회와의 업무협약도 ESG 경영 내실 강화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적용과 저탄소 기술 협력 등 건설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정보교류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등 각종 봉사활동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과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을 비롯해 김현수 반도건설 상무, 위종호 팀장, 신성수 한국기술사회 교육훈련본부장, 홍순명 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술사회와 상생발전은 물론, 성공적인 발전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며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반도유보라 상품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한국기술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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