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건설(005960)이 대구 서구 내당동 주상복합시설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구 서구 내당동 965번지에 위치한 이번 사업지는 기존에 롯데마트 서대구점이 있었던 곳이다. 동부건설은 해당 시설 철거 이후 지하 4층~지상 44층 규모 주상복합시설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공동주택 139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90실, 1910㎡ 규모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주상복합시설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도보 5분 거리 초역세권에 있다.
대형 백화점과 상업·업무시설이 밀집한 반월당역과 두 정거장 거리로 인접해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한 동시에 1㎞ 반경 내 내서초, 구남중, 제일고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태원이앤씨(주)가 발주처로, 공사비 규모는 약 606억원이다. 공사기간은 건축공사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부지 앞 두류센트레빌더시티와 같은 명품 주상복합시설을 건립하겠다"며 "센트레빌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명품단지를 지속 공급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