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스미스, 비대면 산업 박람회서 'QA 테스트' 서비스 선봬

한종원 대표 "품질 테스트 자동화 노하우, 기술력 알려"

[프라임경제] QA 테스트 대행 서비스 전문기업 에이치비스미스(대표 한종원)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삼성동 COEX Hall B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비대면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에이치비스미스가 오는 6일부터 '2021 대한민국 비대면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 씨엔티테크

비대면 산업 박람회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박람회다.

주로 AI 및 재택근무 협업 툴 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화상회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대면 산업 대표 솔루션 기업들의 서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미팅도 가능하다.

에이치비스미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공지능 봇을 활용한 자사의 QA 테스트 대행 서비스를 소개한다. 인공지능 로봇은 4000여 개 테스트 케이스를 한 달 평균 8만5893시간 테스트를 수행하는데 이는 488명의 테스트 인력이 수행하는 양과 같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로봇이 테스트하기 때문에 24시간 365일 테스트가 가능하며 시간적, 비용적 한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설치와 코딩이 필요 없어 QA 테스트 케이스 또는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 쉽게 서비스 도입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또 고객사는 실시간 테스트 결과와 기간별 테스트 결과 등 다양한 대시보드로 테스트 수행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운영 보고서 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에이치비스미스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 고객사 중 QA 테스트 업무 시간을 95% 단축하고 비용 93% 절감한 입증된 성과를 보여 다양한 분야 고객사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비대면 산업 박람회를 통해 품질 테스트 자동화 노하우와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비스미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4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