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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장교 악용 논란'에 문승욱 장관 후보자 "송구"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1.05.04 14:56:53

[프라임경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일명 '석사장교 특혜 논란'에 "지금 관점에서는 장기간에 걸쳐 복무하는 청년들의 입장에서 송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는 뜻을 4일 밝혔다. 

1980년대 고급 인력의 학업 지속을 위해 초단기 복무한 하도록 하는 석사장교 제도가 운영된 바 있었다. 문 후보자는 이 석사장교 제도를 활용해 단기 군사훈련만 받은 뒤 학업을 중단하고 공직 생활을 이어갔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 실장을 지냈고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해당 부처 수장으로서의 전문성과 리더십, 현장 경제감각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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