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읍 용한리에서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다. = 권영대 기자
[프라임경제] 전국 3대 서핑 포인트 중 한곳으로 하루 평균 200여명이 찾는 포항 용한리 해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동해바다가 관광산업의 대안이다.동해바다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는 말처럼 용한리 일대에 전국에서 윈드 서핑 메니아와 관광객들이 몰려오면서 해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북도는 서핑인구 증가에 따라 포항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 20억원을 들여 화장실,사워장, 탈의실 등 서핑센터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