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김재민) 가 오는 13일,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자 '위례35단지 중독문제 없는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네트워크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위례35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돌봄 및 방문 서비스를 제공, 음주폐해 예방과 음주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기관 간 연계 및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3개 지역사회기관의 행정, 복지, 돌봄, 교육, 상담 등 실무자들의 알콜중독 문제개입을 위한 역량강화를 돕고자 '지역사회 중독문제의 통합적 사례관리'를 주제로 실무자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유관기관 내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례35단지 주민들 내 알콜중독 문제에 취약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음주문제를 조기에 개입하기 위한 연계체계를 활성화 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고립감, 우울감 등으로 음주를 반복하는 시민들의 심리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찾아가는 절주상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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