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7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525명…이틀째 500명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05.07 10:09:15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5명 늘어 누적 12만604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9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25명(63.9%)이다.

비수도권은 울산 35명, 경남 30명, 광주 21명, 부산 20명, 전남·경북·제주 각 12명, 대구 9명, 강원·충남 각 8명, 대전 7명, 전북 6명, 충북 4명 등 총 184명(36.1%)이다.

해외유입은 외국인 8명, 내국인이 8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나머지 4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60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8%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4만1965명 증가한 360만8616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민 중 6.96%가 1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96만226명, 화이자 백신은 164만8390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자는 7만3491명 늘어 누적 39만7190명이다. 2차 접종은 앞서 1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 이날 0시 기준 611건이 신규 보고돼, 누적 보고건수는 총 1만8871건이다. 이중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8191건(96.4%)으로 대부분이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