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핀다 통해 '대출 비교 서비스'…혁신 금융 플랫폼 확대

서류 발급과 심사·송금 등 자동화로 진행

[프라임경제]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핀테크 기업 핀다(FINDA)와 손을 잡고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핀다는 금융상품소개 플랫폼으로 대출 비교와 분석, 소개, 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핀다 대출 비교 서비스에서 JT저축은행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동 연결돼 지점방문 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도 있다. 서류 발급과 심사, 송금은 자동화로 진행되며 약 5분 이내에 대출 실행이 완료된다.

JT저축은행은 △토스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 등과 제휴를 맺고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비대면으로 24시간 대출 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접점 확대에 따른 디지털 서비스 신규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 시장 선제 대응을 위해 혁신 금융 서비스 제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JT저축은행만의 신용대출 상품 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