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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8월16일까지 3개월 간...도시관리계획결정에 대해 조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1.05.18 13:14:54

해운대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 임말숙 의원. ⓒ 해운대구의회

[프라임경제] 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는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조사계획서를 모두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구의회 특위는 지난 6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해 의안을 상정하고, 13일 열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임말숙 의원, 부위원장에 박기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 3명과 조사활동 보조요원으로 전문위원 1명, 사무직원 1명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56조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3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를 조사근거로 두며, 조사범위로는 도시관리계획(도로:2-28호선 및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에 대한 사무전반으로 활동기간은 2021년 5월17일부터 8월1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임말숙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장은 "해운대택지개발지구 외 위치한 소방항공대 및 주변토지로의 진출입로로 이용 중인 소로 2-28호선의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업무 추진 중 주민의견청취 과정에서 여러 의혹이 발생했다"며 "구의회 차원에서 정확히 조사하여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대안제시 등 행정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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