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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日 오염수 방류, 우리 식탁이 위험하다"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5.19 11:52:38

[프라임경제] 지난달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발표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반인륜적 도발이며 죽음의 재앙"이라며 일본대사관 앞에서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 박형준 부산시장은 주부산일본총영사 마루야마 코헤이 접견 자리에서 수산업에 미칠 악역향과 시민 불안을 근거로 미생물을 활용한 처리 방안을 '한일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의 노력이 필요함을 전달했다. 

그러나 수산시장에서는 일본산 제품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생태와 참돔(도미)의 경우 국내산과 함께 섞여 팔리고 있어 원산지 구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한편, 대형마트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자체적으로 2012년부터 일본산 수산물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속적인 감시로 국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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