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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그레 1주년' 하이트진로, 청년 지원 확대

매출 연동 기부금 마련해 자활근로 청년 지원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05.20 10:50:19
[프라임경제] 하이트진로(000080·대표 김인규)가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빵그레 1호점'의 오픈 1주년을 맞아 청년 지원활동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가 '빵그레 1호점'의 오픈 1주년을 맞아, 빵그레 1호점의 한달 매출 20%를 기부금으로 마련하는 등 자활근로 청년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오픈 1주년을 맞은 빵그레의 안착을 기념하기 위해 자활근로 청년과 지역민을 지원하는 활동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바리스타 등 기술을 교육하고 이들이 일정 기간 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과 함께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1호점 창원의 한달 매출의 20%로 기부금을 마련해 창원지역자활센터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빵그레 자활근로 청년들과 같은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해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년 동안 빵그레와 함께한 청년들에게는 감사와 격려의 축하 선물을 증정한다.

또 빵그레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하이트진로 브랜드 인기 굿즈를 지원, '1주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주년을 맞이한 빵그레가 청년 자립 지원 사업 성공 모델로 빠르게 자리매김했고 2호점 오픈까지 앞두고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여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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