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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프리미엄'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24일 계약 돌입

전용 84㎡ 단일평형 579가구…7호선 포천역 개통 예정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1.05.21 09:54:34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오는 24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진행한다. © 금호건설


[프라임경제] 금호건설이 포천 군내면 구읍리 일원에 공급하는 민간 분양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계약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579가구 규모로, 전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다.

지난 4일과 6일에 진행된 청약 결과,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며 포천에서 나온 두 번째 청약 마감 단지 타이틀을 거둔 바 있다. 미분양률이 높았던 포천에서 전 타입 마감을 이뤄낸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 3지구는 포천 신주거벨트(포천1~4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해 포천 도심권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포천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동시에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총 1500여가구에 이르는 '메이저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아울러 포천 최대 역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과도 인접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쉬워 차량으로 30분대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혁신 설계도 돋보인다. 

판상형 4베이(BAY) 특화 설계로 우수한 채광 및 환기를 화가보했으며, 알파룸·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여기에 침실 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 내부에는 △잔디마당 △작은 어귀마당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단지를 아우르는 동선 산책로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한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단지로 이뤄진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한편,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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