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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산장학회 2021년 제2차 이사회 개최

공익법인 지정 정관변경…이영만 ㈜고속철강 대표 장학금 500만원 기탁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1.05.21 14:51:34

20일 (재)광산장학회 이사회가 강박원 이사장, 최환연 사무국장,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 등을 의결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재)광산장학회(이사장 강박원)가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익법인 지정으로 인한 정관변경 등 중요사항을 의결했다.

이날 광산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광산장학회 이사회는 강박원 이사장, 최환연 사무국장,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재)광산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산현황 보고와 함께 기본재산 변경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공익법인 지정으로 인한 정관 변경이 이뤄져 광산장학회가 공익법인으로서 지역의 인재 양성에 공정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관변경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학금 지급대상 범위 확대 △감사의 직무 및 이사회 기능 일부 개정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홈페이지 공개 등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광산장학회 이영만 이사(㈜고속에너지 대표이사)가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박희배 광산구 감사관이 광산장학회 감사로 선임돼 투명한 회계관리에 일조하게 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돈국 광산구부구청장, 정혜종 복지교육국장, 박희배 감사관, 박선재, 이현선, 이영만, 염동철, 박흥식, 김형덕, 양노진, 김춘석 이사, 최병수, 선덕규 감사 등이 참석했다.

2000년 설립된 광산장학회는 지난해까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3179명에게 34억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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