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 6월 분양

총 1052세대 규모 "일대 랜드마크 기대"

'평택지제역자이' 투시도.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이 오는 6월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P 3가구 △113㎡P 2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영신도시개발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약 56만여㎡ 규모로, 공동주택,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등 주거시설과 공원, 녹지,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도보권에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운행 중인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더불어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을 비롯해 1번 국도(경기대로), 45번 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자이는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고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평택점)도 인접해있어 우수한 학군과 편의시설도 갖췄다는 평가다.

 

아울러 풍부한 배후 수요도 눈길을 끈다. 

반경 약 2㎞ 거리에 직원 수 약 5만5000여명에 이르는 단일 라인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직원 수 약 9000여명의 LG전자 5개 업종의 입주가 예정돼 있는 진위2 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예정) 등이 있다.

또 단지 주변으로 △지제세교지구 △모산영신지구 △동삭지구 △세교지구 등 14개의 도시개발지구가 개발이 완료됐거나 개발 중에 있어, 고덕신도시를 포함해 10만6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내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지구 중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한 만큼 좋은 상품을 준비 중이다"라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고품격 자이 아파트를 선보여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제역자이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3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