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 기술과 기기의 발전으로 오디오 콘텐츠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오디오 콘텐츠가 MZ 세대들에겐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매력으로 기성세대들은 향수를 불러일으켜 신선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는 '플로'의 1등 오디오 플랫폼 도약 및 음악사업 확대를 위해 3년간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며 윌라, 스푼라디오, 인기 유튜버 등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네이버는 바이브 멤버십 가입자에게 나우 다시듣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XR 기술을 적용한 'Party B'도 선보이고, 출시 1년 만에 시청자 수 2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의 경우 멜론의 '스테이션' 개편으로 오디오 콘텐츠 소비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한편, 올해 초 음성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클럽하우스'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어 안드로이드용 앱 베타서비스를 국내 출시·홍보활동에 나섰다.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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