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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메디톡스·대웅제약 美 소송 연장전 돌입 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5.26 17:01:39

[프라임경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전쟁이 지난 2월 에볼루스와 메디톡스, 엘러간 3자 합의로 일단락된 줄 알았던 소송전이 대웅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를 상대로 미국에서 2건의 소송을 또다시 제기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메디톡스는 "ITC판결 이후에도 미국에서 대웅의 위법행위에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자 소송을 제기했다"이라며 "손해배상과 특허 소유권 이전에 대한 것이며 이온바이오는 3자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반면 대웅제약은 "한심하고 무책임하다. 어려운 사정에 돈을 쏟아붓는 것이 안쓰럽다"라며 "대세를 뒤집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당했던 수입금지 결정의 철회와 ITC 결정 무효화는 수년간의 소모전을 일단락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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