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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빌리티 라이프 새롭게 정의하다"

현대 모빌리티 카드, 일상 속 '모빌리티 라이프' 경험 고객 제공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21.05.26 17:54:13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현대 모빌리티 카드 출시를 통해 모빌리티 라이프를 새롭게 정의했다. ⓒ 현대카드

[프라임경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맞춤형 모빌리티 라이프 혜택 제공을 위한 생태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생활 영역 조율에 나섰다.

이는 그간 현대카드가 출시한 PLCC 전략과 일맥상통하며, 고객 중심의 가장 유용한 맞춤형 혜택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현대카드는 모빌리티 라이프를 정의하기 위한 첫 행보로 '현대 모빌리티(Hyundai Mobility) 카드'를 공개했다.

모빌리티는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 갈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지만,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는 개념일 수 있다. 이러한 간극을 좁히자는 것이 현대 모빌리티 카드의 출시 배경으로 자리한 것.  

현대 모빌리티 카드는 신차 구매뿐만 아니라 △주유 △정비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생활 혜택에 중점을 뒀다. 현대카드는 이 카드를 통해 이동 수단을 넘는 일상 속 '모빌리티 라이프'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정태영 부회장은 대중들에게는 아직 낯선 '모빌리티'라는 개념을 현대카드다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플라잉카·로보틱스 등이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신성장동력을 연상할 수 있게 됐으며,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포함되는 실체도 드러났다.

고객들이 모빌리티의 실체와 마주하는 순간, 이미 생활 속 경험하고, 소비했던 영역들을 모빌리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게 현대카드의 전략이다. 이 관점에서 자동차를 넘어 일상 속 소비 트렌드를 모빌리티로 정의한 직관적 혜택이 고스란히 담긴 카드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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