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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제안에…엠와이소셜컴퍼니, '고고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이어가는 환경부 캠페인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5.27 14:49:04
[프라임경제]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가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않을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약속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대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님의 제안으로 참여했다"며 "1% 포 더 플래닛(For The Planet)을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등  엠와이소셜컴퍼니 매출의 1퍼센트를 지구환경을 위해서 기부하며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김 대표는 '몽세누'에서 폐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옷을 입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된 '모어댄'의 폐자동차의 가죽시트로 만든 지갑, '할리케이'의 커피원두 자루와 한지 비건 가죽으로 만든 노트북 파우치를 애용한다.

또 '아트임팩트'에서 버려지는 가죽 자투리로 만든 리사이클 브랜드 '블루오브' 명함 지갑, 어촌이 수거한 폐그물을 재료로 업싸이클링한 '카룬'의 썬글라스, '아이더블유피(I WAS PALSTIC)'가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손가방을 착용하며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정은성 현대종합금속 사장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 △이종현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 대표를 지목했다.

정 사장은 실버세대 고용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하는 기업인 에버영코리아를 운영 중이며, 송 대표는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인 고요한 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캠페인인 어스아워를 주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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