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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부울경 민주당 원팀 강조

주말에 PK지역 머물며 대선과 지방선거 전략 논의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1.05.27 18:02:04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김두관의원실

[프라임경제]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머무르며, 민주당 인사와 당원을 만나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전략을 논의한다.

김 의원은 28일 울산 동구청장 면담, 울산시 지역위원장 및 기초·광역의원 간담회를 차례로 갖는다. 29일에는 부산시 진구을 지역위원회, 사하구 기초의원과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다음날 30일에는 해운대구의원들과의 간담회가 예정 돼 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울경의 민주당 정치인들은 운명공동체로, 대선과 지선에서 원팀으로 움직여야 모두의 활로가 열린다"는 점을 강조한다.

한편 29일 오후 2시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부산시당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다. 김 의원은 내달 14일 부산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그의 저서 '꽃길은 없었다'는 영남의 민주개혁 세력 정치인으로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두 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두 번 낙선했던 기록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이번 PK 일정과 메시지는 부울경 민주당원들과 정치인들에게 진심을 담아 보내는 존경의 마음과 연대의 손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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