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상주해수욕장을 포함한 관내 해수욕장 5개소를 7월9일부터 8월22일까지 45일간 개장한다.
해수욕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경찰 및 안전요원, 번영회 등 일일 2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안심콜 운영, 발열검사소 15개소, 검사인력 일일 20여명 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편안한 휴가를 즐기고, 코로나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번영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개장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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