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 휴대폰 부가 기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프라임경제] 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휴대폰의 부가기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실시되며 참가대상의 자격 제한은 없다.

휴대폰 시장의 최근 트랜드 중 하나는 칩 업체가 서비스 아이디어를 담아 칩의 서비스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새로운 트랜드에 부합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칩 업체인 코아로직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휴대폰의 부가 기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아로직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의 범위를 휴대폰에 부가할 수 있는 모든 획기적인 참신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기존 휴대폰 사용상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에 적합한 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공모전의 700만원 규모의 수상금과 획기적인 아이디어 수상자에게는 인턴십, 입사시 가산점 부여 및 사업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는 수상 특전의 기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코아로직의 황기수 대표는 “최근 휴대폰의 트랜드를 보면 사용자의 요구가 고도화 됨에 따라 다기능폰과 개인화, 패션화, 엔터테인먼트화, 컴퓨팅화 경향이 심화되어 가고 있어 이에 차세대 휴대폰의 새로운 부가기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보고자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공모전은 실제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칩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코아로직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