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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율하점, 지역 청년 위해 발 벗고 나서

지역 청년 위해 SNS 마케팅 활용 기법 등 디지털 마케팅 실습 진행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21.06.02 12:41:22
[프라임경제] 롯데아울렛 율하점이 대구시 동구 청년센터 '더꿈'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무 경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율하점에서 청년 실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

지난달 26일 계명대학생 5명을 선발해 6월부터 다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율하점에서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 마케팅 활용 기법과 광고 콘텐츠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SNS를 통해 소통의 매개체로 삼는 가운데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SNS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효율적인 홍보 방법, SNS 채널 마케팅 등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 전수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지역 청년 4명이 매주 쇼호스트로 활약했던 율하점 라이브커머스(온라인 쇼핑 생방송)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누적 시청수가 6000뷰에 달했으며 매출액도 약 1000만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지역 청년들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5일과 26일, 율하점 1층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보컬 댄스팀과 현악 4중주 공연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헌명 롯데아울렛 율하점 부점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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