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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친환경 소비습관 진단하는 '그린-액션 캠페인'

환경보호 의식 제고하는 '그린슈머' 위해 기획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06.03 10:39:28
[프라임경제] CU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액션 캠페인'을 진행, 이용자들의 친환경 소비를 독려한다. 

CU가 이용자들의 친환경 소비습관과 환경보호 의식을 점검을 독려하는 '그린-액션 캠페인'을 공식 홈페이지와 포켓CU 앱을 통해 전개한다. ⓒ BGF 리테일



CU는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는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포켓CU 앱에서 그린-액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액션 캠페인은 소비자가 자신의 상품 구매 습관을 점검하고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친환경 소비 권장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자신의 친환경 소비 지수를 진단하는 '그린-액션 레벨 테스트'와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는 '그린-액션 약속하고 실천하기'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그린-액션 레벨 테스트는 △올바른 분리배출 하기 △전자영수증 받기 △일회용품 지양하기 등 친환경 생활습관 관련 5가지 문항으로 구성했다. 

테스트 완료 후 '캠페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CHUMS 부비하우스(1명) △크레모아 랜턴(100명) △nau 돗자리인가방(100명)이 제공된다.

그린-액션 약속하고 실천하기는 CU에서 친환경 관련 상품을 구매한 후, 포켓CU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관련 상품은 CU에서 판매 중인 △PLA용기에 담긴 간편식·디저트·가공란 △무(無)라벨 PB 생수 △무표백 크라프트지로 만든 즉석원두커피 전용컵 등 30여 종이다. 이 중 1개 이상 구매한 후, 포켓CU에 적립하면 자동 응모된다.

오명란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가치관에 따라 소신 있는 소비를 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족들이 늘어나면서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그린 컨슈머들의 가치 소비를 돕기 위한 진정성 있는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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