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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상반기 분양 물량 역대 최대...내 집 마련 찬스"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1.06.03 17:50:40

[프라임경제] 6월 전국적으로 6만4559가구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차별화를 선언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 수요자 공략에 나섰다. 이는 분양 시장 단지별 청약 경쟁률 편차가 크고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은 역대 최대 물량이 쏟아지면서 '최초·최고·최대' 마케팅을 내세워 수요자 이목을 끌고 있다. 지역 내 랜드마크 자부심으로 최초 마수걸이 아파트·최고층·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들이 희소성이 높고, 상징적이어서 각인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전라북도 익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삼성물산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래미안 포레스티지' 분양을 최대 규모로 조성했다. 또 금호건설은 경기도 포천시에 '시내 최고층'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하며 랜드마크로 견인하고 있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부동산 가격 오름세를 우려해 진중한 투자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 집 마련 및 부동산 투자 시 올해 주택분양 물량, 올해 하반기와 내년 사전청약 물량, 부동산 가격 급등 후 일정 부분 조정과정을 거친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진중한 결정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기사 내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프라임경제의 '하이브리드 AI 캐스터'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새로운 형태로 선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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