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캐리해볼까] 카카오게임즈·넷마블·넥슨·펄어비스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6.04 15:17:02
[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문화재단에서 펴낸 '게임사전'에 따르면 '캐리(carry)'는 '게임을 아군의 승리로 이끌어가는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의 행위'를 뜻한다. 캐리 강도가 높을 경우 '하드 캐리'라고 하는데, 흔히 '멱살 잡고 캐리한다'고도 표현한다. 이 기사를 보는 플레이어들이 하드 캐리할 때까지 매주 유용한 게임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3일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캐릭터 생성 서버가 오픈 당일 마감돼 추가 서버를 증설했다. 현재 '오딘'은 9개의 '로키' 서버를 증설해 총 27개의 서버를 오픈한 상태다. 오딘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한정판 악세서리와 '신규 전사 지원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캐릭터 생성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 카카오게임즈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는 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에 영웅(캐릭터)의 외형 및 능력치를 변경해주는 아이템인 신규 페이트코어 '흑백의 오우거 – 울룸'과 전용 무기 '리버스 비트레이'를 추가했다. 

해당 페이트코어를 착용할 시 기존 울룸이 가진 능력에 새로운 스킬이 부여되며, 전용 무기를 획득해 '울룸'에 장착할 경우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오는 10일까지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251270)은 10일 출시할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 새로운 AI(인공지능) 모드를 개발해 선보인다. AI모드는 서버의 로직이 캐릭터 AI를 제어해 서버 내에서 움직이게 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이용자가 실제 플레이하지 않아도, 캐릭터는 게임에서 활동한다. 다른 이용자들 플레이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제2의 나라 'AI 모드'를 개발해 선보인다. ⓒ 넷마블


넥슨은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서 캐릭터 성장을 돕는 '몬스터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여러가지 육성 이벤트가 열리는 '몬스터파크' 맵을 오픈했다. 몬스터파크에 입장해 특별한 사냥터 및 미니게임에 참가하면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경험치나 유용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이벤트 주화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3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직업 '격투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격투가 출시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신서버 '주몽'을 추가하고, 기존에 육성하던 캐릭터의 직업을 격투가로 변경할 수 있는 '직업 변경권'을 출시했다.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직업 '격투가'를 업데이트 했다. ⓒ 넥슨


펄어비스(263750)가 궁극의 액션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시스템 '마스터리'를 3일 업데이트했다. 마스터리는 이용자가 원하는 콘셉트에 맞게 영웅의 기술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투와 보조 두 가지 타입이 있다. 

그라비티가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3일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길드전은 길드 가입 후 테이밍 미궁에서 획득 가능한 큐펫을 보유해야 참여 가능하며 공성전 형태로 진행된다. 길드전에서 승리하면 신규 아이템 고귀한 루비 목걸이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3일부터 17일까지 4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 그라비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