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KT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 사실 아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6.07 09:30:01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박지혜 기자


7일 SK텔레콤은 "금일 일각에서 제기된 당사가 아마존과 11번가 지분 30% 양수도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11번가 내에서 아마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론칭을 위해 협력 중"이라며 "지분 양수도 관련해서는 진행 중인 사안 없다"고 부연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존속법인은 MNO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인프라 컴퍼니로 성장하고, 신설회법인은 반도체와 라이프 플랫폼 등 IT 투자 전문회사가 된다.

11번가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으며, 투자 전문회사 아래 편입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