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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기업 사무용품 녹색제품 전환…'ESG 경영 일환'

정부 인증 녹색제품으로 순차 확대

설소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21.06.07 11:38:03

JT저축은행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생산 품목을 순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업 사무용품을 녹색 제품으로 전환한다. ⓒ JT저축은행

[프라임경제]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생산 품목을 순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업 사무용품을 녹색 제품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녹색제품은 환경오염 영향을 줄여 생산한 제품이다.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다. 원료, 제품 생산 등 특수한 공정을 거쳐 공해 발생을 최소화한 뒤 정부 기관의 인증을 거쳐 유통된다.

JT저축은행은 사내 쇼핑몰을 통해 구매해오던 환경 인증 없는 문구류 등 일반 사무용품의 구매를 제한하고 녹색제품 사용 권장에 나섰다. 향후 구매 가능한 생산품이 추가되면 차례로 도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회의에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사용하는 등 '페이퍼리스' 경영도 준비 중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녹색제품 도입을 시작으로 재생 불가능한 자원의 최소화를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확대하는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친환경 경영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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