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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스탁콘 출시 6개월 만에 5억원 판매

신한금투 6개월간 스탁콘 분석결과 발표, 테슬라·애플 매수 상위 기록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6.09 11:06:01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스탁콘 매수 주식을 6개월간 분석한 결과, 5월말 기준 총 3만5795건, 5억1300만원이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스탁콘 매수 주식을 6개월간 분석한 결과, 5월말 기준 총 3만5795건, 5억1300만원이 판매됐다.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30대 매수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40대가 30%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스탁콘 출시 초기에 20대 관심이 높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40대 소비자가 20대를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탁콘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한 추이를 살펴보면 매수 금액이 주말로 갈수록 늘어났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기념일 휴일이 있는 주가 평소보다 70% 정도 더 매수 금액이 많았다.

스탁콘 매수 상위종목은 테슬라와 애플이 차지했다. 이어 스타벅스, 넷플릭스, 월트디즈니와 이어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 관련 엔비디아, TSMC, AMD 등 순이었다. 매월 배당을 주는 AT&T, 리얼티 인컴 등도 꾸준히 매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해외주식 스탁콘을 통해 소비자의 소액투자 기회가 지속 확대되고 손쉽게 해외투자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4종의 스탁콘으로 시작했고 지난 5월 라인업을 추가해 총 6종의 스탁콘(4100원권, 1만원권, 1만2000원권, 2만5000원권, 3만원권, 5만원권)을 카카오톡에서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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