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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협회·한국신제품인증협회, AI 사업 MOU 체결

중소기업의 인공지능기술 도입 및 인증 공동 추진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1.06.09 16:53:59

(왼쪽부터)이종현 한국인공지능협회 이사, 권영준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총장,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 회장, 정광문 한국신제품인증협회 차장, 최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 과장이 지난 8일 '중소기업의 인공지능기술 도입 및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인공지능협회

[프라임경제] 건강한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한국신제품인증협회(회장 김배훈)와 지난 8일 ‘중소기업의 인공지능기술 도입 및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 회장, 정광문 한국신제품인증협회 차장, 최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 과장,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 권영준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총장, 이종현 한국인공지능협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신제품인증협회는 신제품 관련 국내·외 수요처 발굴·개척하고 판로를 지원해주고 있는 기관이다.

양 협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기술개발제품을 발굴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건강한 인공지능 생태계 마련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원사들은 신제품인증(NEP) 등 조달핵심인증 관련 교육 및 취득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신제품인증협회 회원사들은 디지털 전환(DX) 관련 교육 및 인공지능 인증 취득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배훈 한국신제품인증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통산업의 인공지능기술 도입과 교류, 인증취득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중소기업은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양기관은 미래산업의 혁신성장 파트너로써 인공지능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은 "산업과 기술의 융합에 있어서 밸류체인을 벗어난 수평적 네트워크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양기관의 회원구조가 산업수요와 기술공급이라는 점에서 큰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에 이번 협약의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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