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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본인확인기관 지정심사 추진한다

국민은행‧비바리퍼블리카, 지정 신청서 제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1.06.10 17:18:52
[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본인확인수단의 안전성‧신뢰성을 강화하면서도 이용자의 편의성‧선택권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심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달 18일 발표한 '2021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심사 계획'에 따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지정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주식회사 국민은행과 비바리퍼블리카가 신청서를 제출해 방통위는 두 법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물리적·기술적·관리적 조치계획, 기술적 능력, 재정적 능력 등 총 92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본인확인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방통위 의결을 통해 본인확인기관 지정 여부를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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