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와 법무법인클라스(대표변호사 남영찬 황찬현)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법무법인클라스 사무실에서 '근로자 보호와 사업자 준법경영 지원을 위한 법률상담 지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현 회장, 남영찬 대표 변호사를 비롯해 △여상훈 변호사 △김주성 수석부회장 △이시형 변호사 △박지수 변호사 △남창우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김정현 회장은 "아웃소싱기업 근로자들은 최우선적으로 보호 받아야할 존재로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법무법인클라스의 법률상담 지원을 받게 됨으로서 회원사 소속 근로자의 보호는 물론, 사업자들의 준법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영찬 대표변호사는 "금번 법률상담 지원을 통해 아웃소싱사업자들의 준법경영과 종사 근로자들의 보호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법률지원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및 상담도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종합 아웃소싱 사업자단체로 근로자 보호와 아웃소싱 등 HR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목적으로, 최근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자격증 제도를 실시해 아웃소싱 사용사 및 공급사 관리자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법무법인클라스는 법원·검찰 출신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국내 대형 로펌의 하나로 2018년 SK텔레콤 사장을 역임한 남영찬 변호사와 감사원장을 지낸 황찬현 변호사 등 거물급 변호사들이 주축이 됐다.
이후 2019년에는 여상훈 전 서울가정법원장, 이경춘 전 서울회생법원장, 윤성원 전 광주지법원장 등이 2020년에는 조해현 전 대전고법원장, 김기정 전 서울서부지법원장, 김영대 전 서울고검 검사장 등 고위직 출신들이 대거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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