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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법무법인클라스, 법률상담 지원 협약

"아웃소싱기업 근로자, 최우선적으로 법적보호 받아야"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1.06.14 09:07:17

[프라임경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와 법무법인클라스(대표변호사 남영찬 황찬현)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법무법인클라스 사무실에서 '근로자 보호와 사업자 준법경영 지원을 위한 법률상담 지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법무법인클라스와 지난 11일 '법률상담 지원협약식'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영찬 법무법인클라스 대표변호사, 김정현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회장. ⓒ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이에따라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국내 대형 로펌사인 법무법인클라스로부터 소속 회원사 근로자 보호와 회원사 준법경영에 대한 법률삼담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현 회장, 남영찬 대표 변호사를 비롯해 △여상훈 변호사 △김주성 수석부회장 △이시형 변호사 △박지수 변호사 △남창우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김정현 회장은 "아웃소싱기업 근로자들은 최우선적으로 보호 받아야할 존재로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법무법인클라스의 법률상담 지원을 받게 됨으로서 회원사 소속 근로자의 보호는 물론, 사업자들의 준법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영찬 대표변호사는 "금번 법률상담 지원을 통해 아웃소싱사업자들의 준법경영과 종사 근로자들의 보호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법률지원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및 상담도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종합 아웃소싱 사업자단체로 근로자 보호와 아웃소싱 등 HR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목적으로, 최근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자격증 제도를 실시해 아웃소싱 사용사 및 공급사 관리자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법무법인클라스는 법원·검찰 출신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국내 대형 로펌의 하나로 2018년 SK텔레콤 사장을 역임한 남영찬 변호사와 감사원장을 지낸 황찬현 변호사 등 거물급 변호사들이 주축이 됐다.

이후 2019년에는 여상훈 전 서울가정법원장, 이경춘 전 서울회생법원장, 윤성원 전 광주지법원장 등이 2020년에는 조해현 전 대전고법원장, 김기정 전 서울서부지법원장, 김영대 전 서울고검 검사장 등 고위직 출신들이 대거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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