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태산농원에서 농민들이 사과나무에 달린 어린 과일 중 가장 좋은 것만 남기고 나머지를 따내는 적과 작업이 한창이다.
이 과수 농원의 규모는 6만평으로 이중 2만평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다축형 사과나무가 심겨져 있다. 다축형 과수는 기존 한 지주에 의존하던 사과나무에서 2지주 2축형과 4지주 4축형 사과나무의 신품종으로 2년 만에 조기 수확을 할 수 있으며 작업 효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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