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한정애 장관 초청간담회, 환경애로 9건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중소기업 소통간담회서 중소기업 현장애로 9건을 건의했다. ⓒ 중소기업중앙회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초청해 중소기업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3월29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환경부 장관 간담회의 후속으로 진행된 것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화만 대한가구산업 협동조합연합회장 △김장성 인천서부 환경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규제완화 △제도개선 △지원확대를 주제로 9건의 중소기업 현장애로를 건의하고 환경부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규제완화 건의로는 △소량 안료 첨가 시 대기오염 배출시설서 제외 △화학물질 등록협의체 현황점검 및 유예기한 연장 △염색업체 혼합시설 대기배출 측정의무 대상 제외다.

이어 제도개선 관련으론 플라스틱 페기물 부담금제도 개선 및 소매점의 공병수집의무 개선 등을 요청했으며 지원확대 관련으론 전기화물자동차 보급사업 확대, 강서 유통단지 시장 전통시장 지정 및 시장 주차장 마련 등이 건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