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역간부 물류 전문가 채용 나서

제대군인지원센터 채용 추천 요청…오는 17일 온라인 채용설명회 병행

[프라임경제] 쿠팡의 물류를 총괄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 노트먼조셉네이든)가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물류센터의 현장운영을 책임지는 현장관리자 채용을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쿠팡 풀필먼트서비스가 전역간부 문류 전문가를 채용한다. ⓒ 서울지방보훈청

이번 채용은 △경기도 안성시 △고양시 △광주시 △안산시 △오산시 △용인시 △평택시 △시흥시 △이천시 △화성시 △경남 양산시 △창원시 △김해시 △경북 칠곡군 등 21개소 물류센터에 현장관리자를 증원하는 내용으로 지원자격은 장교, 부사관 등 군 전역간부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이에 따라 오는 17일 오후 2시 사전 신청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병행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 일자리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지난해 10월28일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미래를 선도하는 물류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군 전역간부의 경우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원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7월5일에 입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