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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자녀 안심 지킴이 '알리오' 베타 서비스 런칭

자녀 위치 파악 가능한 GPS 정확성 극대화

김수현 기자 | may@newsprime.co.kr | 2021.06.16 14:27:48
[프라임경제] 스마트 라이프 · 뷰티케어 전문기업인 어거스트텐(대표 최도연)은 자녀의 △현재 위치 △등하교 △등하원 △관심 장소 등의 위치 알림을 제공하는 '알리오 지킴이' 베타 서비스를 지난 14일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GPS 간섭을 해결해 정확성을 극대화한 인공지능 자녀 안심 지킴이 '알리오' 베타 서비스가 런칭됐다. ⓒ 알리오


'알리오 안심 지킴이'는 고밀도의 한국지형 및 특성에 최적화해 GPS 간섭을 해결함으로써, 자녀의 위치 정확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관련 서비스의 경우 자녀 위치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빈번했지만 '알리오 지킴이'는 인공지능 위치 판단 알고리즘이 탑재돼 유사 앱 대비 정확도를 최대 10배 이상 끌어 올렸다.

또 집과 학교 외 관심 장소, 위험지역 등을 최대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어, 코로나19시대에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충분히 배려한 것 또한 특징이다. 

IT 전문가 4명의 아빠가 뭉쳐 만든 '알리오'는 자녀 핸드폰의 배터리 부족, GPS OFF 알림 및 위급 시 보모에게 긴급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다.

어거스트텐은 올해 3·4분기에 iOS용 버전과 가족 간의 채팅 기능을 추가 개발·탑재해 가족 간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국민 가족 앱'으로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런칭해 'IT 강국 아빠들의 힘'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아빠의 사랑으로 만든 '알리오 지킴이' 서비스로 부정확한 자녀 위치나 비싼 요금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엄마, 아빠들에게 작은 기쁨을 주고 싶었다"며 "보다 안전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거스트텐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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