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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포터즈, 대학 강단에서도 '지식나눔' 실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6.05 10:27:43

[프라임경제] KT(대표이사 남중수) ‘IT서포터즈’가 한국 폴리텍 6개 지역 캠퍼스에서 정보통신분야 대학생들에게 신기술 동향 및 현장 실무기술을 강의했다.

   
  [강릉 폴리텍대학에서 IT서포터즈 김태균 강사가 ‘유비쿼터스 이해’ 강의를 하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IT 지식의 기부를 통해 전 국민의 IT활용도 증대 및 삶의 질 향상과 IT를 통해 세상을 비추는 역할로, 정보문화 소외 계층(연간) 29만 명에게 지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년간의 근무경력 노하우를 살려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 ‘인터넷 서비스 기술’등 현장 실무기술뿐만 아니라 ‘웹2.0의 이해’, ‘IPTV미디어 응용기술’, ’유비쿼터스의 이해’와 같은 신기술 분야까지 특강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새 학기부터 현재까지 한국 폴리텍 4개 대학 6개 지역캠퍼스에서 19회 특강을 8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에서 IT서포터즈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사전에 익힘으로써 향후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기술의 발전방향을 미리 습득하여 준비된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강에 참관한 황선기 교수는 “수업시간에 다루기 힘든 실무기술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어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학습 동기 유발에 큰 성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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