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도4-H연합회(회장 안세근)는 16일 경북 청송군 소노벨청송 콘도에서 회원과 지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학습강화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준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황병도 경북4-H본부 회장의 4-H 이념과 운동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특강에 이어 △청년농업인 봉사단 활동 협의 △최주석 청송군4-H 회원의 청년농업인 성공스토리 사례발표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이 됐다.
참가한 회원들은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진지한 토론을 하고 '책임 있는 청년농부의 역할, 미래의 농촌과 농업'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세근 경북도4-H연합회장은 "코로나로19로 힘든 시기에 오늘 행사가 어렵게 이뤄진 만큼 이번 행사로 지덕노체 이념 아래 4-H회가 더욱더 단합되고 4-H인의 자부심이 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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